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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월 15 ...  2018/11/13  

시간 : 오후7시30분
장소 : 진주성호국사앞
훈련내용 : 진주성    5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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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라톤클럽>>삶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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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이름  
   강동섭 (2006-04-15 09:56:06, 조회 : 4765, 추천 : 690)
제목  
   내가 순천마라톤 클럽 홈페이지에 올린 글
진주의 강동섭 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일요일!
저도 곡성에 몸 풀려 갔었지요.
마음속으로 4:00시간 아니면 4:15분 완주 도우미를 따라 가겠다고 굳게
마음 먹었답니다.(종단 후 컨디션 점검겸 및 2주 후 유성 울트라를 위
해)
출발선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소영씨가 바로 앞에 계시지
않습니까?
미인께서 내 앞에 계시는 것 만도 영광이지요.
나 보고 완주예상시간을 묻더군요. 그래서 위의 글 처럼 대답을 드렸지
요.
그렇게 넘어 갔습니다.

이윽고 출발! 저는 오랬만에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자 콧 노래를 부르기
도 하며 아름다운 섬진강을 구경하며 완주도우미를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서서히 몸이 풀리고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 하였답니다.
잘 하면 3:30분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자만심이 일어 나더군요.
약 13km정도 진행하니 서소영씨께서 가쁜 쉼을 휘몰아 내면서 힘겹게 달
리고 있더군요.
문득 올해 초 경남고성대회에서 약 25km 지점에서 만나 하나. 둘 기합 소
리와 함께 같이 골인하였던 기억이 떠 오르더군요.
그리고 미인과 함께 달리는 것도 영광이고, 진주의 신사가 미인을 주로
에 두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신사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되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3:19분의 기록을 갖고 있는 저의 적수(?)는 아니더군요.
많은 마음의 여유와 체력의 여유를 가지고 소영씨를 이끌 수 있었습니다.
금방 주저 앉을 것 같으면서도 다시 힘을 내어 달리는 모습 정말 보기 좋
았습니다.
주로의 다른 남자 주자들 및 거리의 응원부대 아저씨들도 미인의 걸음걸
이 및 얼굴을 바라보시며 엄지 손가락을 내 보이시더군요.
저도 덩달아 힘이 솟아 오르고 오늘 정말 미인과 함께 하게 되어 가슴 뿌
듯 하였답니다.

수 많은 주자들이 저희들 뒤로 밀리고 앞서가던 여성주자들을 한명 한명
추월을 하고......  
후반전이 오면 올수록 미인의 달리기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분명 후반전에 뛰지 못하고 걸을 것이라고 지례짐작 하였던 저는 정말 놀
랬습니다.
약 12km정도 남았을 때 주로의 어느 분께서 현재 여자 8위라고 말씀 해
주시더군요.
미인은 그때 부터 더욱 힘을 내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저의 발목과 발등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고 조용하던 숨소리도 발동기 소
리 만큼이나 크지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걸 어쩌나?
그냥 먼저 가라고 말할까? 아니면 천천히 달리자고 말할까?
내 머리속이 갑자기 혼란스러웠습니다.
많은 고민을 하였답니다.

그래도 풀. 100. 200. 308km등 많은 경험이 있는 울트라 맨인데....
그래 끝까지 하는거다. 미인을 혼자가게 만든다면 나의 수치며, 진주신사
의 체면이 말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면서 있는 힘을 모았습니
다.
얼마가지 않아 순천클럽의 주자(성명이 떠 오러지 않음. 죄송)한 분이 함
께 하여 주시고 골인점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성 한분이 동료회원들의 응원속에 추월을 하시고 우리
는 끝내 그 여성을 앞지러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일 그 추월 여성을  또 다시 추
월하고자 했을 때는 저는 아마 죽었을 겁니다.

나의 눈에 노랗게 변한 하늘을 바라보며 골인점을 무사히 통과 하였습니
다.
골인점이 10m만 더 길었으며 아마 저는 .......    





물멩 2005/10/12  
  
아마~~~ 미인에 약한 우리 진마클...회원 중에 몇명있죠...내빼노코~~큭.





길동이 2005/10/12  
  
강부회장님 울클럽 여성회원님들의 지지표는
이순간 부터 제로인것을 아시남요?





불량물개 2005/10/12  
  
미인??과 동반주 저도 이번에 (후리지 민들레)경험했습니다.
정말 호흡도 편안하고 기분 구~~웃이었습니다????????





후리지아향 2005/10/12  
  
ㅎㅎㅎ 미인(??)에서 물음표만 뺏어두 밥 맛잇는거 살낀데...
치!!! 피!!! 흥!!!!





불량물개 2005/10/12  
  
물음표 느낌표 생략함??





여미지 2005/10/12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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