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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공지
    11 월 15 ...  2018/11/13  

시간 : 오후7시30분
장소 : 진주성호국사앞
훈련내용 : 진주성    5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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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이름  
   Quasar(이갑돌) (2017-04-10 17:13:49, 조회 : 970, 추천 : 197)
제목  
   울트라 또 가고짚다
울트라100Km를 앞두고  훈련은 열심히했었다
맘은 훈련이고 몸은 따로네  다게으른 탓이다(내탓이네)
울클럽에서 19명참가했다
설레는 맘으로 청남대도착  칭구들도 찾아보고(수옥,동규,영식) 몇달만에
혹는 몇년만에 보는 정겹고 반가운 얼굴들이다
식전행사를 마치고 출발선으로 떠밀러 가는 것이 출발 신호다
화창한 날씨가 더욱 기분을 좋게한다
짐을 가볍게 한다고 물도 없다  현지보급이다.
다행이 7km쯤에 편의점이 있네
맘만바쁘고  냉장고엔 물은 없고 이온음료 한병을 들고
조금씩 목을 축여  25km 1차보급소까지 갈 여정이다.
대청호반길은 화려한 벗꼿천지다,
굽이 굽이 돌아가도 꽃천지다
우리의 호프 최강이 멋진 사진도 촬영해 준다.
대청댐 유원지는 상춘인파땜에 달리기도 힘들다
청춘남녀들을 보니 더더욱 샘이 난다.
어휴 힘들어 !!
보급소은 저앞에 있는데 보급소 가면 좀 쉬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동반하는 이도 같이 가고싶은 이도 없네
보급소에서 물두병 떡한조각 또다시 달릴수 있도록 정비한다
저앞에 권순희이름표가 있는 여성과 동행하는 이가 있네
(권순희는 남쪽지방에서는 입상을 자주하는 여성인데 동명이인이겠지)
올막이 있으면 하늘보고 걷고 익숙한 어둠과 같이 동행하는 즐거움이 청해 본다
34km 에서 누군가 형님한다  
여기에서 어째 내이름을 부른다
얼마나 반갑던지 홍기네  
일행(홍화 민석 석곤 대권 연철)들과 같이 달리다가 무릎이 아파서 쉬고 있네
그래 그럼 같이 가자
동반주 하기는 힘든가 보다  한참을 가다가 홍기야 불러보니  없다.
큰소리 홍기야 먼저간다 하니까  예 형님한다
길라잡이 권순희를 쫒아 겁나게 달렸다
저기 가네  약간 높은 고개를 넘어 탄탄대로를 달리는데
저폼의 갑돌이 아이가  한다
울회장님과 진귀씨 최강이 자봉하고 있다
뒤돌아와서 파워잴 항개 먹고  카보삿 가루 1봉지를 준다 40km 지점이다
이젠 계산하기가 지루한다  저번에 참가 했을 때 동수가 여기서 커피와
또 영양식을 준것 같아서 여기가 보급소 인줄 알았는데
오늘 동수는 옆지기랑 같이 대회에 참가했다
아닌가 보다 몸에 진아 다 빠진 것 같다
길라잡이 권순희는 보내고 버스승강장에서 땀에 저린 상의를 갈아입고 달린다
어 여기는 대전시내 어단가 보다  길도 쭉쭉 차도쭉쭉 그런데 집은 많이 안보인다
42km 보급소  커피한잔에 물두병 보급하고 몸도 추스리고  
올막이네 당연히 걸어서 가야자  
45km지점 울회장이  갑돌아 하고 크게 이름을 부른다
이름소리에 토끼 칭구가 반갑게 맞이한다(이름모름  양주런클럽인가?))
반갑다 영식이는 벌써 갔단다. 동수는 아직안왔고
보약 한봉지 보충하고 또 출발한다
50km에서 제1체크 포인트까지 가도 가도 끝이 없고
1km가 10km로 느껴지는 구간이다
청남대 구간중에 제일 힘든 구간인가 보다.
어찌어찌 여차여차하여 밥무러 왔다.
미역국에 밥말아 마시면서 남은 38km 어찌가지  대가리를
열심히 굴리고 있는데 눈이 번쩍띄인다  봉란이다.
일단은 넘반갑다  봉란이는 진주남정네들 전부싫대
자기를버리고 가버렸다고  대신 강원도 남정네들 양날개로 그분들괴
같이 왔데 끝까지 완주하자고 약속까지 하면서
아는 얼굴보니 힘이 난다, 홍기가 출발하네
언제 왔지 대단한 철인이다. 첫출전이라고 하는데
일행이 생겨서 참좋다 4명이네
스티트히려는데 호수씨기 보인다
호수야 같이가자  같이  안간데
심기일전 기분좋아 강원도 두분(한분은 춘천 한분은 화천 두분운 느낌상 절친같다)
2km장이도 500m걷고  나는 처음하는 주법이다.
견딜만하다 주변의 풍경도 볼 여유도 있네
헐 아직까지 대청호 주변을 돌고 있네  
지구대 안내판이 보인다 예전기억에는 지구대는 회민면 시내에 있었는데
확장 이전했나 유일하게 시내를 지나는 구간이었는데
하지만 달려도 달려도 시내는 나오지 않고 덥석 70km이정표가 나온다.
머리속 저편 기억은 단펀적인 기억만 모다 놓운 것같다
67km 지점 또 홍기를 만났다, 이번에는 일행이 있다.
아주 힘들게 달리네
강원도 두분중 한분이 부상이 좀 심한가 보다
어느새 두분은 멀어져가고 업다 봉란이는 끝까지 완주하기로 약속했는데
인사도 못했다고 미안해 했다.
이제사 회인면 시가지를 지났다(단편이지만 기억은 맞긴맞네)
오늘의 하일라이트 피반령이다,
입구에 어느동호회 자봉이 있다
물좀 나눠주세요 우리도 물없어요 그럼쬐끔만  감사합니다 병아리 눈물만큼
봉란이는 커피한잔 먹고마시고 있네
차라리 나도 커피를 달라고 하는긴데
사과 두쪼가리를 얻고 이건 물보다 맛네
그래도 수분보급없이 2체크포인트까지는  갈 있다
봉란아 그래도 긴 고개길인데 힘 닿는데까지 걷지말고 달리자.
2개팀을 추월하고 80km이정표까지 왔다.
고개마루가 저기 보인다.
자봉하는 동호회에서 물보급하고
헉 막걸리가 있다 오메좋아라  
딱한잔 했다  두잔했으면 더좋았을텐데   한잔 더 말이 안나온다
땀에 젖은 상의를 갈아있고 여기만 내려가면 체크포인트 2번이다
나는 무조건 달렸다 처음에는 봉란이랑 어느정도 조율하면서 달렸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무생각없이 앞만보고 달렸다. 멈추면 달릴 수 없는 느낌이 들어서다
봉란이는 대단한 전사다 숨소리도 없이 엎에 있다. 평지길에 들어섰다
바로 cp다.
오뎅국은 맛을 모르겠다. 남은거리 17km 2시간만에 들어가면 14시간인데
내맘대로걸어서 또 버스 승강장에서 한숨자고  가고 싶는데 봉란이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때 엥 이거 누구냐 성규가왔다  피반령에서 잡을 것이라는  성규가...
그럼 봉란이는 성규랑 같이가면 되겠고  
난 룰루랄라 하면서 갈 수있겠네
한숨자고 3시간 안에 가면 끝
cp출발을 지체하는사이 저쯤가고 있다
공동묘지덴 후레쉬도 없는 저들에게 소복입은 친구가 마중나올까
긍금해서 잽싸개 따라 붙었다.
달리면 괜찮은데 걷으면 졸음이 쏟아진다.
말없이 누군가 달리면  달리고  걸으면 같이 걷는다 말이 필요없다.
남은 거리3km 걷는다 잠이 쏟아져 못참것다(다들100km,200km행군 할때 자면서 걸은 경험이 있을낀데)
봉란이 손을 잡아준다. 따뜻힌 손이다.
그것도 잠시뿐이다  성규야 각성제 있나
저 밑에 피니쉬라인 보인다
옆에 용도도 와있네, 엄청힘들었나 보다.
마지막 고개마루에서 봉란이 쏜살같이 달려간다.
첫완주하는 성규는 세명이 아니 4명이 같이 만세 부르면서 골인하는 장면을 사진에 남기고 싶어했는데


p/s 1박 2일내내 봉사해주신 김진표 김덕연님 류진귀님 어려운여건이지만 차량제공과 운전하신 손용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발
울 갑돌형님 청남대전투 일정이 쫘~악 펼쳐지네요.
읽으면서 나도 여기서 뭐하고 저기서 뭐했는데 머리에서 휙 스쳐갑니다ㅎㅎ.
형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리고요..
사랑합니다 ~~형~~~~~님~~~^^♡
 2017/04/10    

수니
나도 가고 싶다 울트라 청남대~~^^
대단하고 멋지고 욕보셨어요~~~
기회 되면 나도 동반주 같이 해줄꺼지예?~~~^^
 2017/04/11    

brav♡ 철백(김진표)
멋찌다 갑또리~~~  2017/04/11    

리치(정진문)
대단하다, 갑돌님~~~
족저부터 매번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회원들 동반주에 산길훈련 개근,게다가 드뎌 울트라까정
끝장내는 그이름 찬란하다, 갑~~~~똘씨!!!!
 2017/04/11    

베스트강(강지원)
글을 읽으면서 제가 울트라를 뛰는 착각이 들어요~~~
정말 대단하고,멋있어요!!!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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